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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안리 타코 맛집 <엘까르니따스>

최미카엘 2022. 9. 15. 19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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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에 멕시코 음식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다. 주로 금요일 토요일 주말 저녁 광안리에서 약속을 정한다. 이유는 회센터와 스페인 클럽 그리고 금일 소개할 광안리 타코 맛집 <엘 까르니따스> 등 맛집이 500m 이내 밀집되어있다.

올여름 친구들과 동생들과 주말마다 다녔던 음식점이다. 초저녁 즈음부터 만나서 곧바로 엘 까르니따스로 향한다. 매장 내 손님들이 많을 경우 웨이팅을 하는 동안 바로 옆 컴포즈에서 아이스커피를 마시며, 기다린다. 전화가 오면 곧바로 들어가서 직원이 안내하는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을 주문한다. 퀘사디아와 타코가 나오기 전 맥주를 먼저 맛보는 건 전 세계 국룰아닐까?

드리프트비어는 언제나 어디서나 맛이 조으다.

지극히 개인적인 메뉴 추천이다.

개인적으로 치즈와 소고기가 들어간 까르네 아사다 퀘사디아가 취향에 잘 맞았다. 치즈와 부드러운 소고기 육즙이 일품이다 돼지고기가 들어간 까르니따스 퀘사디아도 맛있긴 하지만 조금 뻑뻑한 느낌이다. 

까르네 아사다 퀘사디아와 드레프트비어

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당장이라도 달려가 맛보고 싶은 맛이다.

광안리에는 내가 참 좋아하는 음식점들이 많다. 광안리의 주말 분위기는 이국적인 풍경이 느껴진다. 집과 가까워 좋고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주말 저녁식사 후 썰파에서 다트와 비어퐁 게임을 즐기며,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것이 좋다.

얘네들 참 잘도 먹고 마신다:)

맛집과 멋집 그리고 나의 소장품과 좋아하는 브랜드와 의류 리뷰, 또 지극히 개인적인 나의 생각과 소소한 일상 기록을 위한 나의 블로그가 되길바란다. 또 취향과 생각이 비슷한 이웃님들과의 소통 또한 기대하며, 오늘 포스팅을 마친다.

아! 이 포스팅을 작성하기전 발매된 검정치마의 곡을 들으며, 글을 썼는데 <Friends in Bed> 이 곡 좋다.

 
Friends In Bed
아티스트
검정치마
앨범
TEEN TROUBLES
발매일
1970.01.01

굿 밤: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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